하얏트 온 더 번트 1층에 있는 신따루(新大陆)라는 중식당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북경오리(베이징 카오야)를 위해서 7톤이나 되는 오븐을 설치하고 사과나무를 땔감으로 제대로 된 북경오리가 나온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오븐뿐만 아니라 오리도 생후 45일후 구이용을 쓰고 쉐프도 베이징에서 데리고 왔다고 하니 꽤나 신경 쓴 식당입니다.




오픈된 주방에는 7톤짜리 오븐과 사과나무 장작이 놓여있더군요.

전채로 돼지고기 눌러서 매운 양념으로 무친 것을 먹었는데 입에 잘 맞더군요.

많이 접해봤는지 카메라 갖다 대니 딱 포즈 잡아줍니다. ㅎㅎ

능숙한 솜씨로 손질 들어갑니다~

숙련자가 자르면 108조각 나오는데, 그중에서 10조각에 불과한 가장 맛있다고 하는 등껍질 부분 (설탕에 찍어 먹습니다)

북경오리를 먹기 위한 전병과 양파, 오이.

밀전병 위에 오리고기와 양파 오이를 놓고 소스를 뿌려 말아먹습니다. (원래 재료를 더 얹어야 합니다 ㅎㅎ)

중식당 가면 항상 시켜먹는 볶음밥인 차오빤.

신따루에서 북경오리를 먹어보니 푸동에 있는 취엔취더(全聚德) 보다는 훨씬 바삭거리고 맛이 나지만 가격도 2배나 비쌉니다.

환율이 180원 이하로 내려간다면 신따루가 좋지만 지금같은 고환율과 북경오리를 많이 먹어본 사람이 아니라면 취엔취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싼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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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03/10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음식 전문 블로거로 탈바꿈 중인겐가??? ㅎㅎ

  2. BlogIcon 켈리 2009/03/26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러왔당!!! 블로그 완전 멋지다.
    오늘은 졸려서 대충 보고 내일 회사에 가서 꼼꼼히 봐야징~ ㅎㅎ
    음식 사진 거의 테러 ㅠㅠ

    • BlogIcon 아바네로 2009/03/27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식사진이 많아서 쓰다보니 이런 종류가 되었더라는.. ㅋㅋ
      여행갈때 제일 먼저보는게 항상 식당이고 관광지는 맨마지막인지라.. -0-

  3. hui 2009/05/10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앗. 맛있겟당.

    • BlogIcon 아바네로 2009/05/11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싸지만 맛있긴 해요.
      여유있다면 취엔취더 가기보다는 신따루가 훨 낫긴 함..
      게다가 요즘 환율이면 한마리에 4만원이니 먹을만 할 듯.. ^^